민영이와 나는 데이트의 주목적이 맛있는 음식을 먹는 데 있다.
이번 주도 어김없이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중 종각역 근처쯤에서
돌고 돌다 한 족발집에를 들어가게 되었다.
족발집엘 갔으니 족발을 시켜야지!!? 하면서 둘이 같이 족발을 먹고 또 다른 무언가를 먹을 계획에
주문을 받으시는 아주머니의 물음에 아무렇지 않게 족발 소자를 시키고 술은?? 이라는 질문에
술은 안마셔요. 라고 함과 동시에 읭?? 아주머니의 표정이 정말 어두워 짐과 동시에 뭔가 아이 거참..난감하다?
라는 말투로. 아니 그럼 소자는 둘이 먹기 적을 텐데 어쩌고 술을 안 시키면 어쩌고...저쩌고....
정말 나와 민영은 술을 강요?? 하면서 파는 집을 정말 싫어하는데 (둘 다 술을 잘 마시지 않는 탓이지만..)
이 집은 정말 특히나 기분이 나쁘게 술판매를 하더라
뭐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족발집에서 술을 안 시키는 게 이상해 보일 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같이 술 안 먹는 사람들은 정말 기분 나쁜 상황 아닌가 싶다.
그렇게 뭐 먹는 동안에는 차려진 밥상 거부감없이 잘 먹구
나와서 계산을 할려는 순간에 아놔 그 아주머님이 또
식사는 잘하셨나 묻고는, 술을 안시키고도 잘 먹는다는 둥의 말을 주저리주저리 떠들더라. 어허~
내 차마 심한 말은 못 하겠고ㅋㅋ 정말 기분이 나빠서 한소리 하려다가 꾹 참고 그냥 나와버린 게
아직도 짜증이 나서 이렇게 글을 쓴다 아오옹
에헤라이 이런 소심한 복수를 받아랏 이 종각역에있는 장충동 왕족발!!!ㅎ